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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 뮤지컬 관련 에피소드 대방출 '궁금증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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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 뮤지컬 관련 에피소드 대방출 '궁금증UP'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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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인생술집'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으로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한다. 먼저 강타는 '사랑'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첫사랑과 5년간 만나다가 전화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당시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옆에 있던 매니저의 말로는 내가 1분 동안 숨을 쉬지 않고 기절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tvN '인생술집' 제공]

 

이어 차지연은 4살 연하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마음의 상처로 더 이상 연애를 생각하지 않았던 순간,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팬이었던 남편이 생각할 틈도 없이 직진하며 나를 흔들었다. 결혼은 나와 다른 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차지연이 공개한 '직진 남편'의 매력은 무엇이었을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차지연과 그 남편의 연애담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최여진은 최근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에 서게 돼 기대를 모았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마돈나, 비욘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던 공연으로,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끌 예정이다. 

최여진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만 나오면 몇 시간씩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최여진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끝으로 산들은 뮤지컬 관련 에피소드로 "첫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의 첫 리딩 자리였는데, 감독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대뜸 '너 나가!'라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뮤지컬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준 감독님이 산들에게 나가라고 했던 깊은 뜻과 숨은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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