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마성의 기쁨' 등장인물·인물관계도 관심 급증...사각관계 속 최진혁X송하윤 로맨스 향방은?
상태바
'마성의 기쁨' 등장인물·인물관계도 관심 급증...사각관계 속 최진혁X송하윤 로맨스 향방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6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마성의 기쁨' 최진혁과 송하윤이 헤어진 후 3년 만에 재회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전개로 이목을 사로잡은 '마성의 기쁨'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최진혁(공마성 역)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탑스타 송하윤(주기쁨 역)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진혁과 송하윤은 사고로 헤어졌다가, 우연히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송하윤은 최진혁을 한 눈에 알아봤지만, 최진혁은 기억하지 못하며 이상해 보이는 송하윤에게 버럭 화를 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진혁이 송하윤에 대한 기억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마성의 기쁨' 인물관계도 [사진= MBN '마성의 기쁨' 홈페이지 캡쳐]

이와 함께 최진혁, 송하윤 등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도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 주인공인 최진혁이 앓고 있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는 밤 12시가 되면 전날의 기억을 잊게 되는 병이다. 드라마 소개글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최진혁과 송하윤의 쌍방향 로맨스가 극을 이끌어가게 될 전망이다. 

최진혁은 원래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사고로 인해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갖게 된다. 사고 이후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거칠고 변덕스럽게 변하지만 내면의 따뜻함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공마성' 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하윤은 '국민 첫사랑'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지만 3년 전 사고에 연루되면서 '100만 안티'로 힘겨운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최진혁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또 한번 삶의 변화를 겪게 될 전망이다. 
 
이호원은 극중 최진혁의 사촌동생이자 송하윤의 재기를 적극 돕는 인물 성기준 역을 맡았다. 이주연이 맡은 이하임은 국민 여배우로 성공과 신분상승을 꿈꾸는 인물이다. 

여기에 서로를 향하고 있는 최진혁, 송하윤의 러브라인과 달리 이호원, 이주연의 엇갈린 마음이 눈길을 끈다. 최진혁이 기억 장애로 송하윤과 로맨스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송하윤에게 순애보를 펼치는 이호원이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주연 역시 최진혁을 향한 짝사랑이 예고돼 있어 네 사람의 사각 관계에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인물관계도에서 이호원과 이주연 사이 '썸?'이라고 표시된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로 엇갈린 짝사랑을 펼치는 두 사람이 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이목을 집중시킨 '마성의 기쁨'이다. 과연 '마성의 기쁨'의 화제성은 시청률로 이어질 수 있을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