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보이스2'에서 이진욱이 또 다시 블랙아웃 현장을 겪었다. 이하나가 이진욱의 모습에 어떤 식으로 대응하게 될지 주목된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보이스2'(극본 마진원·연출 이승영)의 도강우(이진욱 분)는 다시 한 번 블랙아웃 증상을 보였다.

이날 '보이스2'의 이진욱은 손호민(재희 분)의 병원을 찾아갔다. 이진욱은 남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병실을 둘러보던 중 환청을 듣게 됐다. 결국 이진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연락이 닿지 않는 그를 걱정했다.

이진욱은 블랙아웃 증상으로 인해 살인자로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욱의 블랙아웃이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보이스2'의 이하나는 갑작스럽게 귀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현상을 겪게 됐다. 이진욱의 블랙아웃에 이하나의 청력 이상 장면이 그려지며 작품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앞으로 '보이스2'의 이하나는 이진욱의 블랙아웃 증상에 대한 의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하나는 자신의 청력 이상에 의구심을 품게 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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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