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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소주 5병" 주량 새삼 화제... 차은우·신화 전진·소유·다이아 정채연 등 아이돌 주량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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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소주 5병" 주량 새삼 화제... 차은우·신화 전진·소유·다이아 정채연 등 아이돌 주량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1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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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워너원(WannaOne) 강다니엘이 소문난 애주가답게 남다른 주량을 고백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진통제 겸 와인을 병째로 마신다는 과거를 밝히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의 솔직한 주량 고백이 주목을 받으면서 연예계 주량왕으로 정평이 난 신화의 전진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소유, 다이아 정채연의 주량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워너원 숙소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주량을 묻는 질문에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 소주 5병 마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워너원 강다니엘은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소년미 가득한 눈빛을 오가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주사가 귀여울 것 같은 연예인’ 조사에서 1위로 손꼽히기도 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해 SBS ‘마스터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술을 잘 마시는지 묻는 이수근의 말에 “저는 좀 마십니다. 5-6병정도”라고 말했다. 이같은 알코올 사랑을 증명하듯 강다니엘은 단독으로 ‘ㅎ’ 브랜드 맥주 모델로도 활약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엄친아 역할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아스트로 차은우도 적지 않은 주량을 자랑한다. ‘얼굴 천재’로 알려진 차은우의 주량은 소주 2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은우가 연기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도경석 역할 또한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은 주량을 소유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가 ‘소주를 잘 못 마실 것 같은 이미지’라는 편견은 옛말이다. 1세대 아이돌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신화가 대표적이다. 신화의 전진은 그룹명인 ‘신화’처럼 ‘연예계 대표 주량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신화 전진 [사진=스포츠Q(큐) DB]

 

신화 멤버 모두가 전진을 ‘주량왕’으로 꼽을 정도로 술을 잘 마시는 전진은 소주 15병의 주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JTBC ‘신화방송’에서 전진은 주량을 폭로하는 자리에서 “입가심으로 맥주도 먹고 그런건 제외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씨스타 출신 소유도 빼놓을 수 없다. 소유는 직접 자신의 주량을 말한 적은 없지만 주변 지인의 고백으로 소유의 주량이 탄로났다.

소유의 절친으로 유명한 니콜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유와 한 자리에서 복분자 7-8병을 해가 뜰 때까지 마셨다”고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 이기광 또한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소유가 여자 아이돌계 주당”이라면서 “허가윤이랑 와인 세 병을 먹는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다이아 정채연은 “혼술을 즐기는 편이다. 소주 한 병 반 마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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