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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특집 맨발의 기봉이, 선풍기 아줌마 등 에피소드 선보여...임성훈X박소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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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특집 맨발의 기봉이, 선풍기 아줌마 등 에피소드 선보여...임성훈X박소현 반응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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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1000회를 맞이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그간 화제를 모았던 에피소드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0년 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지켜온 두 MC 임성훈과 박소현의 소감을 듣는다.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13일 오후 1000회 특집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뜻깊은 이정표를 맞아 지난 20여년간 화제를 모았던 에피소드를 재구성한다.

 

[사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공]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그동안 6mm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왔다.

이날 1000회 특집에서는 '맨발의 기봉이'로 영화화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려 매일 달리기를 했던 효자의 이야기와 신경섬유종 환자 현희씨 이야기, 누렁이 구조작전, 부산원숭이, '잃어버린 얼굴'편으로 등장한 선풍기 아줌마 등 그간 화제를 모았던 에피소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SBS 간판교양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018년 9월 13일까지 20여 년간 방송되며 1000회라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웠다.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과 함께해온 임성훈과 박소현은 한국 방송 사상 '최장수 공동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에게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어떤 의미일지,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두 MC에게 1000회 소감이 공개된다.

파란만장한 20년 역사를 선보여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순간포착 기네스’, ‘업그레이드 황금 손’, ‘스타의 순간포착’, ‘그때 그 사람’ 등 코너를 통해 그동안 프로그램을 빛냈던 화제의 인물들을 다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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