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조우리가 함성민에게 테러를 당했다. 함성민은 자신을 무시한 조우리를 협박하며 협박했다. 임수향은 위협에 빠진 조우리를 구했다. 최악을 치달은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조우리(현수아 역)는 함성민(동원 역)에게 테러를 당했다. 함성민은 자신을 무시한 조우리에게 사과하라며 과격한 행동을 했다.
이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조우리는 어두운 골목에서 함성민을 만났다. 함성민은 조우리에게 그동안 자신을 무시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함성민은 조우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조우리는 교내 활동 중 함성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이 밥을 주는 고양이와 함성민의 이름이 같다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조우리는 함성민에게 쌀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런 애까지 나를 귀찮게 한다"며 함성민을 모욕했고, 앙심을 품은 함성민은 조우리에게 화학병에 든 액체를 뿌렸다. 다행히 함성민이 뿌린 것은 물이었지만, 조우리는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몰래카메라와 스토킹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조우리가 임수향과 화해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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