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3 17:03 (월)
최희섭, '배드파더스'에 실명 올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이혼·양육비 미지급 논란
상태바
최희섭, '배드파더스'에 실명 올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이혼·양육비 미지급 논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18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드파더스(Bad Fathers)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인물로 최희섭 해설위원을 지목했다. 최희섭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 씨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디스패치는 MBC스포츠플러스 최희섭 해설위원과 미스코리아 김유미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배드 파더스'에 최희섭이 실명이 거론돼 있다며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최희섭 [사진= 배드파더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인 '배드파더스'에는 최희섭의 사진과 이름이 76번째로 올라 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최희섭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는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 사이에는 1명의 자녀가 있고, 양육은 김유미가 담당하고 있다. 가정법원은 두 사람의 이혼 당시 최희섭에게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을 매월 말일 지급 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타자인 최희섭은 지난 2016년 기아 타이거즈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미는 2006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2005년 F/W 뉴욕 컬렉션을 기획하기도 해 주목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