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하희라가 김응수의 마트 근무를 알게 됐다. 이와 함께 하희라는 홍일권과 계속해서 썸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 14회에서 하희라(차진옥 역)는 김응수(김복남 역)가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이 과정에서 하희라는 김웅수가 KG마트 조끼를 입고 있는 것에 의문심을 품고 남편에게 캐물었다. 그동안 김응수는 정리해고된 사실을 숨겼지만, 하희라가 모든 것을 알게되면서 갈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하희라와 김응수는 현재 감정의 골로 인해 냉전 상태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응수의 거짓말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희라와 과거 첫사랑이었던 홍일권(백현우 역)의 관계 또한 심상치 않다. 라이브 카페에 찾아간 하희라는 과거 홍일권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됐다. 하희라는 과거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지만, 홍일권은 현재 하희라의 딸인 김하림(김소영 역)과 교제 중이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하희라가 김하림과 홍일권의 교제를 알게 되면 반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하림과 하희라가 홍일권을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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