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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문제적 남자' 이시원, '문제적 여자' 등극...추석특집 뇌섹녀 6인 활약에도 시청률 1.9%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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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문제적 남자' 이시원, '문제적 여자' 등극...추석특집 뇌섹녀 6인 활약에도 시청률 1.9% 유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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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문제적 남자'가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추석특집 편으로 시청률 반등에 오르지 못한 '문제적 남자'지만 이시원, 박신영, 고소현, 혜림, 박지선 등 게스트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는 1.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73회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문제적 남자' 이시원이 정답을 외치고 있다. [사진=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쳐]

 

지난 25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는 추석특집으로 아나운서 박신영, 모델 고소현, 배우 이시원, 가수 혜림, 코미디언 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멘사 수학 퍼즐', '20코인' 문제 등에서 활약하며 초대 '문제적 여자'에 등극했다. 

그동안 '문제적 남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하석진, 김지석, 가수 이장원, 방송인 타일러 라쉬, 가수 박경 등 여섯 남자가 고난도 문제를 통해 상대방의 두뇌를 풀 가동시켜주는 이색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모습으로 뛰어난 지성미를 과시했다. 

또한 '문제적 남자'에는 주어진 문제를 막힘없이 푸는 고스펙 게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문제적 여자' 편에서는 뇌섹녀 6인의 활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나 1%대 시청률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꾸준히 1%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문제적 남자' 시청률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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