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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옥란면옥' 이설, 냉면집 주방장됐다… 성추행 도와준 김강우에게 은혜갚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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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옥란면옥' 이설, 냉면집 주방장됐다… 성추행 도와준 김강우에게 은혜갚을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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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옥란면옥'의 김강우가 성추행을 당하고 있던 이설을 구해줬다. 이 계기로 이설은 '옥란면옥'의 주방장이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란면옥'(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에서 김강우(봉길 역)은 술집에서 최대철(대창 역)에게 성추행당하고 있던 이설을 도와줬다.

 

'옥란면옥' [사진=KBS 2TV '옥란면옥'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동창 최대철이 세 번째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노래방으로 향했다. 김강우는 최대철의 돈 자랑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최대철은 술집 아가씨 이설(영란 역)의 엉덩이를 만지며 강제로 포옹했다. 김강우는 화를 참지 못하고 최대철에게 주먹을 날렸다.

결국 술집에서 잘린 이설은 '옥란면옥'의 주방장으로 합류하게 됐다. 김강우의 아버지 신구(달재 역)가 이설이 만든 육수에 만족하면서 '옥란면옥'이 다시 과거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북에 두고 온 정인을 그리워 하고 있는 신구와 이설의 관계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설은 신구의 옛 연인 ‘옥란’의 딸로 보인다. ‘옥란면옥’의 주방장으로 합류한 이설이 다시 가게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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