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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 갑작스러운 친오빠 사망 소식 알려…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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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 갑작스러운 친오빠 사망 소식 알려… SNS 비공개 전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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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허영란이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

지난 14일 허영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대신 우리집의 가장이자 내 오빠이자 내 친구. 우리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가족들은 가슴이 찢어지고 있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후에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허영란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

 

허영란의 오빠는 지난 13일 새벽 대전 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 인근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허영란의 오빠는 차량을 살피고 있었고, 박모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그를 들이 받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허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고,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이후 갓길에 서 있는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허영란 오빠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부 언론사에서 '시비가 붙어 싸우다 발생한 사고'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허영란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또한 허영란은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생긴 것인지"라며 세상을 떠난 오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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