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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 70만번째 관중에 2019년 시즌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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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 70만번째 관중에 2019년 시즌권 선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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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70만 관중 달성 기념 시즌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그라운드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신연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70만번째 관중인 함정식(39·대전 대흥동) 씨에게 2019년 시즌권 2매를 전달했다.

 

▲ 2019년 시즌권을 받은 함정식 씨.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이번 시즌 한용덕 감독 등 프랜차이즈 레전드 출신 코칭스태프의 리더십을 발판으로 1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고 막판 순위 경쟁 중이다.

여기에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구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힘이 더해지며 구단 사상 역대 최다 관중 돌파 및 사상 첫 70만 관중 시대를 열게 됐다.

10월 3일 기준 한화는 홈 70경기에서 시즌 19번째 매진을 달성하며 71만1555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또 평균 관중은 1만165명에 달한다.

한편 한화는 오는 13일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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