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둥지탈출3'의 박종진이 셋째 딸 진이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진은 진이의 낮은 자존감을 걱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의 박종진 가족은 아침부터 소시지 버섯구이와 LA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둥지탈출3'의 박종진은 아침밥을 먹으며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진은 딸들을 향해 "너희가 어렸을 때 소고기를 먹다 체한 이후로 돼지고기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박종진의 딸 진이를 향한 걱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종진은 '둥지탈출3' 출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진이 예쁘다는 사람들도 많더라"라며 칭찬했다.
박종진은 스튜디오에서 "첫째와 둘째, 넷째는 예쁘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라며 "그런데 진이는 어릴 때부터 항상 전교회장을 할 정도인데 자존감이 좀 떨어진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진은 식사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딸 진이의 자존감을 걱정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이어가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박종진은 등산 이야기를 꺼내며 "진이는 백록담 끝까지 갔다. 대단하다"라며 다시 한 번 칭찬하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