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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전호영과 갈등시작?… 정욱과 재혼생활 위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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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전호영과 갈등시작?… 정욱과 재혼생활 위기 맞나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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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이 전호영과 갈등을 빚었다. 정욱과 전호영은 자신을 구속하는 남소연에게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가정을 이룬 세 사람이 단란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남소연(송주 역)은 정욱(강준호 역)이 집으로 돌아와 TV를 보려하자 리모컨을 빼앗았다. 그는 대신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후에도 남소연은 방을 치우는 과정에서 전호영(강동현 역)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들을 모두 버렸다. 전호영은 자신이 아끼던 물건을 버린 남소연에게 "아줌마가 뭔데 제 물건을 함부로 만져요"라고 소리쳤다.

정욱은 전호영에게 소리지른 것을 사과하라고 말했지만, 자신 역시 남소연에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앞서 남소연은 은방울 꽃 부케가 도착하지 않자 결혼식을 취소하겠다고 말해 정욱을 화나게 만들었다.

정욱과 전호영은 고은미(남미래 역)와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세 사람은 벌써부터 갈등에 휩싸였다.

완벽주의자 남소연은 정욱과 전호영을 자신의 틀에 맞추려 하고 있다. 누적된 피로감에 전호영은 폭발했고, 정욱 역시 지친 기색을 보였다. 정욱이 남소연을 두고 다시 고은미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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