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내 사랑 치유기’의 소유진이 오랜만에 다시 주말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소유진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캐릭터의 건강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소유진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면서 “이렇게 얻은 힘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내 사랑 치유기’에서 연정훈은 소유진(임치우 역)을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한수그룹 상무인 최진유로 분했다. 특히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은 “일요일 저녁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면서 “’가족‘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밤 8시 45분 첫 방송 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지금까지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한 여성이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내 사랑 치유기’에는 연정훈과 소유진,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 등 전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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