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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존조 "부모입장에서 '서치'와 같이 자녀 SNS 들어가는 것은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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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존조 "부모입장에서 '서치'와 같이 자녀 SNS 들어가는 것은 공포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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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영화 ‘서치’의 주인공 존조가 SNS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무분별한 SNS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경고를 남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서치’로 신선한 매력을 전한 한인 배우 존조가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존조에게 “서치에서 아빠가 자녀의 SNS를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었다”고 문자를 보냈다.

청취자의 문자를 본 존조는 웃으며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의 SNS를 들어가는 것이 공포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셨다”며 “하지만 현재 SNS 상황은 오히려 방안에 있어도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기 쉬워진 모습”이라며 무분별한 SNS 사용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한인 배우 존조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서치’는 SNS로 실종된 딸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존조는 사라진 딸을 찾는 아버지 데이빗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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