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은혜가 주목 받고 있다. 박은혜와 마찬가지로 쌍둥이 자녀를 얻은 이영애, 한그루 등 스타들도 주목 받고 있다.
배우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뒤 쌍둥이 아들을 얻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 약 11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박은혜는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은혜와 남편은 가치관의 차이를 두고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쌍둥이 양육권은 박은혜가 갖게 됐다.
박은혜의 근황과 그의 쌍둥이 자녀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관심은 쌍둥이 자녀를 양육 중인 또 다른 스타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도 쌍둥이 자녀를 둔 엄마다. 한그루는 지난 5월 SNS에 우비를 입고 있는 쌍둥이 남매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었다.
한그루는 9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린 이후 가정 생활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영애와 쌍둥이 자녀는 방송 등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 당시 이영애와 쌍둥이 자녀들은 집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정성화와 개그맨 정형돈이 대표적인 쌍둥이 아빠들이다. 또한 황혜영도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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