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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동덕여대 알몸남은 20대 평범한 남자? 십자가문신을 한 가족의 사연도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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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동덕여대 알몸남은 20대 평범한 남자? 십자가문신을 한 가족의 사연도 다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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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최근 사회적인 충격을 안긴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을 다룬다. 또한 가족의 증표로 십자가 문신을 한 가족의 사연 또한 그려진다.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최근 세간에 큰 충격을 안긴 동덕여대 알몸남 이야기를 취재했다. 동덕여대에서 수차례 알몸 사진을 올린 남자는 동덕여대 뿐만이 아니라 카페, 도로 등의 장소에서 찍은 알몸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사진 = SBS '궁금한이야기 Y' 제공]

 

'야노중독'(야외노출 중독)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는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지른걸까? 전문가들은 남자가 온라인상에서의 인기, 관심에만 만족하고 있으나 점점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덕여대 알몸남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20대 청년이었다. 그는 어째서 야외에서 노출 사진을 찍은 걸까?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태훈씨 가족의 팔에 새겨진 십자가 문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형제가 열 살도 되기 전에 아버지가 새긴 문신은 아버지가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질 것을 우려해 몸에 새긴 문신이었다.

태훈 씨는 SNS에서 한 미국 여성이 올린 사진에 형제와 똑같은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태훈 씨는 해당 여성이 어린 시절 생이별 한 현경 씨라고 주장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45살의 사라 존스 씨. 2살 때 미국에 입양된 그는 태훈 씨 형제와 유잔자 검사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들이 가족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십자가 문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사라 존스 씨와 태훈 씨 형제는 어째서 같은 문신을 가지게 됐을까? '궁금한이야기 Y'는 십자가 문신의 한 가족의 기묘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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