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4:15 (목)
[TV컷Q] '알쓸신잡3' 김영하 놀라게한 와이너리 26대 후계자 등장...이탈리아VS프랑스 자존심 경쟁까지
상태바
[TV컷Q] '알쓸신잡3' 김영하 놀라게한 와이너리 26대 후계자 등장...이탈리아VS프랑스 자존심 경쟁까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9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알쓸신잡3'의 김영하와 유희열이 이탈리아 피렌체를 찾아 폰테루톨리 마을의 와이너리 농장을 찾았다. 폰테루톨리에서는 무한 열정을 자랑하는 와리너리 후계자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는 폰테루톨리 마을을 찾은 김영하가 유희열과 이탈리아식 요리 체험을 위해 쿠킹 클래와 와이너리 농장을 방문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 ' 화면캡쳐]

 

김영하와 유희열은 천천히 요리를 해도 된다는 안내자의 말에 "우리는 한국인이다"며 경쟁의 나라에서 왔음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600년 동안 이어진 와이너리 농장을 찾은 김영하는 마체이 가문의 숙소를 찾았다. 와이너리 후계자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김영하는 26대 후계자인 조반니에게 "와이너리 후계자는 몇 살부터 와인을 마시나요?"라고 물었다.
 
26대 후계자 조반니는 "와인의 맛이 익숙해져야 했기 때문에 10살 때부터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조반니는 "포도의 맛이나, 와인의 향을 구분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하는 와인 생산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보르도 와인과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조반니는 "키안티 와인만 먹느냐"는 김영하의 질문에 "한 와인만 먹는 것은 프랑스 스러운 대답이다"고 답했다.

이어 조반니는 "와인은 열정이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마신다. 프랑스는 와인과 일을 하지만, 우리는 와인과 사랑을 한다"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알쓸신잡3'의 잡학박사들은 이탈리아 피렌체와 시에나를 찾아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와이너리 하우스, 쿠킹 클래스, 갈릴레이 생가 등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