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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유수진, '아침마당'·'썰전'·'어쩌다 어른' 출연 당시… '금테크'·'투자 방법' 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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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유수진, '아침마당'·'썰전'·'어쩌다 어른' 출연 당시… '금테크'·'투자 방법' 등 언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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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수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그가 언급했던 '노후 자금 운용 방법'과 '금 값'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어른',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KBS 1TV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인물이다. 유수진은 방송 출연을 통해 자산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 받았다.

 

유수진 [사진= 아침마당]

 

유수진은 지난 2월 '아침마당' 출연 당시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자금을 운용하는 것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노후 자금을 운용 하는 사람들은 보수적으로 해야하는 시기인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유수진은 "투자는 보수적으로 하는 게 맞다. 요즘은 경로당에 가도 70대가 막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유수진 자산관리사는 '금테크'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과거 '썰전' 출연 당시 유수진은 '금을 살 때 확인해야 하는 네 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골드바에 찍힌 제조회사, 그 밑의 순도와 금의 비중, 검수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금을 살 때도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구입하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금을 찾게 된다" 등의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유수진이 가장 주목 받은 방송은 '어쩌다 어른'이다. 방송 당시 '돈, Don't worry'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유수진은 저개발국일 때는 땅매매, 개발도상국일 때는 2차 산업·부동산·고금리, 선진국일 때는 3차 산업·첨단산업을 비롯한 세계를 상대로 성장하는 곳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유수진 [사진= '어쩌다 어른' 화면 캡처]

 

그러면서도 유수진은 '투자는 머니게임'이기 때문에 원래 투자는 불안정하고, 타이밍과 스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수진은 투자의 타이밍을 설명하기도 했다. 유수진은 가장 먼저 부자들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잘 나가는 기업이 구조조정, 사업정리, 상징적 건물 매각 등을 한다면 경기 불황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외국계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라는 것이었다. 외국계 기업이 우리 주식을 계속 판다면 경기 불황을, 사개기를 한다면 경기 호황을 예상할 수 있다.

세 번째는 GDP 파악이다. GDP는 가장 객관적 가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GDP 증가율이나 성장률과 관련된 뉴스는 지속적으로 챙겨 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유수진은 '아는 것만 투자하라', '칼자루는 내가 쥐어라'라며 자신이 책임진다는 자세로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분석이 어렵다면 주식 하지 말라"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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