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일의 낭군님'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지현과 도경수의 재회로 다음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백일의 낭군님'이 총 16부작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1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연홍심(남지현 분)에 대한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된 이율(도경수 분)과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총 16부작으로 결말까지 세걸음만을 앞둔 남지현과 도경수의 재회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생중계라는 변수에도 불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의 결방 및 스포츠 중계에도 불구 지난회 대비 0.1%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백일의 낭군님'이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에 새로운 속적을 남기며 떠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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