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2TV 생생정보'의 '리얼가왕' 코너의 제작진이 오천원 짜리 지폐 한 장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또한 만원에 옛날 통닭 3마리를 살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하기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리얼가왕' 코너에서는 단돈 만원으로 옛날 통닭 세 마리를 먹을 수 있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맛집을 방문했다. 옛날 통닭의 가격은 한 마리 4000원, 두 마리 7000원, 세 마리 9900원을 책정됐다.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보통 치킨이 한 마리도 만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의 옛날통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인장은 국내산 삼계탕용 6호 닭을 사용한다고 이야기했다. 주인장은 1년에 10만 마리를 계약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통닭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맛에도 비밀이 있었다. 손님들은 주인장의 통닭이 느끼하지 않다고 감탄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파와 마늘을 기름에 끓였다. 이렇게 되면 통닭의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격적인 가격으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판매하는 식당이 소개됐다.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을 찾았다.
이날 제작진이 방문한 맛집에는 돼지 볼살, 뒷고기, 대패삼겹살, 콧등살, 양념 돼지고기, 돼지 껍데기. 염통 등을 모두 단돈 3900원에 맛볼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고기가 국내산이라는 것.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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