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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홍수아, 안승훈 배신할까… 강은탁 복수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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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홍수아, 안승훈 배신할까… 강은탁 복수 차질없이 진행?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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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가 강은탁과 협상을 시도했다. 위기에 몰린 홍수아는 강은탁에게 안승훈을 넘길 테니 자신과 김일우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은탁은 홍수아의 부탁을 받아들였지만, 뒤에서 두 사람을 모두 잡기 위해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 홍수아(강세나 역)는 강은탁(윤정한 역)에게 “네가 원하는 게 나냐, 정회장이냐”고 물었다. 강은탁은 “너 따위 피라미는 관심이 없다”고 응수했다.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강은탁의 이야기를 홍수아는 미소를 지으며 안승훈(정회장 역)을 넘겨주겠다고 거래를 시도했다. 홍수아는 안승훈의 비자금 자료를 넘겨주는 대신 자신과 김일우(강제혁 역)가 YB그룹을 접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홍수아의 말을 들은 강은탁은 “이제야 머리가 좀 돌아가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수아가 안심하고 사무실을 나간 후, 강은탁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홍수아에 대한 복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홍수아를 안심시킨 강은탁은 안승훈과 홍수아, 김일우 세 사람에게 모두 복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강은탁은 심지호(강현기 역)에게 홍수아가 김일우의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내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수아, 김일우, 안승훈의 악행으로 강은탁은 아버지를 잃게 됐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인 이영아(한가영 역)과도 이별하게 됐다. 강은탁이 세 사람에게 복수하고 홍수아의 죄를 모두 폭로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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