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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신서유기5' 강호동 "토론 안 했으면 당황했겠다"...투표 결과 은지원 추측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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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신서유기5' 강호동 "토론 안 했으면 당황했겠다"...투표 결과 은지원 추측 맞았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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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서유기5'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동생들의 배려로 아침 식사를 하게 됐다. 이는 지난 밤 은지원이 예상했던 결과여서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조식을 걸고 진행된 '빨간 종이 파란 종이'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투표 결과 강호동 3장, 이수근 2장, 은지원 1장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사진= tvN '신서유기5' 방송화면 캡쳐]

 

강호동은 국수 두 그릇를 먹으며 "토론 안 했으면 꽤 당황했겠다"라며 지난 밤을 회상했다.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모든 표를 몰아줄 상황까지 예측했던 은지원은 "저 경우의 수로 생각을 한 것 아니냐"며 스스로에게 감탄했다. 강호동은 "이것도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든다"며 맞장구쳤다.

이수근 역시 "쟤들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스웩이다"라며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선택에 고마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올라온 강호동은 안재현과 송민호를 안아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용볼을 걸고 '옷 빨리 갈아입기'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서 '옷 빨리 갈아입기' 최단 시간을 기록했던 이수근이 이번에도 도전하게 된 가운데, 송민호가 찢어진 청바지를 빨리 갈아입는 팁을 전수하며 각오를 다졌다. 

과연 '신서유기5' 멤버들은 홍콩에서 마지막 용볼을 획득하게 될지, 매회 포폭절도 하게 만드는 멤버들의 활약과 입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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