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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디가드'·'힐 하우스의 유령', 넷플릭스 '주목 받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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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디가드'·'힐 하우스의 유령', 넷플릭스 '주목 받는 작품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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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보디가드’와 ‘힐 하우스의 유령’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디가드’와 ‘힐 하우스의 유령’이 어떤 매력으로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지난달까지 영국 BBC one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보디가드’는 최근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됐다.

 

보디가드 [사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를 통해 ‘보디가드’를 접한 국내 시청자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보디가드’는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콘텐츠가 됐다.

드라마 ‘보디가드’는 파병에 다녀온 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경찰청 소속 특수경호대 소속 데이비드 버드(리처드 매든)와 내무부장관 줄리아 몬터규(킬리 호위스)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리처드 매든이 내무부 장관 킬리 호위스와 만난다는 설정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신념과 성향이 모두 반대인 인물들이기 때문에 ‘보디가드’에는 자연스러운 긴장감이 흐른다.

리처드 매든과 킬리 호위스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미묘한 로맨스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힐 하우스의 유령’(The Haunting of Hill House) 역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힐 하우스의 유령’의 경우 셸리 잭슨이 선보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탄생했다.

 

힐 하우스의 유령 [사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힐 하우스의 유령’은 매력적인 연출로 주목 받고 있다. 원작 소설의 섬세하면서도 독특했던 ‘힐 하우스’에 대한 묘사를 이미지화 시켰다. 또한 각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는 연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목 꺾인 귀신’의 정체, 집의 비밀 등 이면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힐 하우스의 유령’은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노하우가 담긴 작품이기도 하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그동안 ‘썸니아’, ‘위자: 저주의 시작’, ‘오큘러스’ 등 공포영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은 인물이다.

이외에도 넷플릭스의 ‘복수의 사도’, ‘마블 데어데블’ 시즌3, ‘리버데일’ 시즌3 등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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