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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반효정에 뺨맞았다… 기쁨이 데리고있다가, '오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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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반효정에 뺨맞았다… 기쁨이 데리고있다가, '오해' 풀릴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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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사랑 치유기'의 임치우(소유진 분)와 정효실(반효정 분)의 갈등이 심해졌다. 기쁨이(박예나 분)을 맡아두고 있던 소유진이 아이를 데려갔다며 반효정이 화를 낸 것.

4일 방송된 MBC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연출 김성용)에서는 기쁨이를 최진유(연정훈 분)의 집에 데려다주는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효실(반효정 분)은 기쁨이를 찾아 헤매다 실종신고까지 했고, 이후 기쁨이가 돌아오자 안심했다.

 

'내 사랑 치유기' 반효정, 소유진 [사진 = MBC '내 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처]

 

반효정은 소유진의 뺨을 때렸다. 반효정은 "애 안키워봤냐"며 소유진이 기쁨이를 데려가 혼비백산했던 가족 상황을 설명했다. 소유진은 그런 반효정에게 반박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내 사랑 치유기'에서 기쁨이는 자초지종을 연정훈, 반효정에게 말했다. 연정훈은 이후 집 근처 화단에 떨어져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아이를 잠시 맡겠다는 쪽지였던 것. 

'내 사랑 치유기'에서 소유진은 "내 잘못도 아닌데 왜 제대로 말 못했을까"라며 자신 잘못이 아니라는 걸 말 못한 것을 자책했다.

'내 사랑 치유기'에서 반효정은 소유진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반효정이 찾는 친손녀 손주가 소유진이라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소유진과 반효정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달은 가운데 잃어버린 손녀가 소유진이라는 사실을 반효정이 알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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