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김종국 일상 공개에 이어 김건모편 강부자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미운우리새끼'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뒤 한 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우새)'는 18.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와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배우 강부자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오랜만에 TV에 출연한 강부자는 김건모 집을 찾아 걱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내 '국민엄마'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와 강부자의 케미가 화제를 모으면서 강부자는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했다.
이어 김종국 편에서 등장한 대만 티본스테이크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헬스형 인간' 김종국은 방송인 하하와 양세찬과 함께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 중 대만 티본스테이크는 압도적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프로그램 속 깜짝 게스트와 아이템으로 1부 16%, 2부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 대비 반등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운우리새끼'가 다시 20%의 벽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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