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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정한 엄마가 고민인 딸부터 아들의 집착에서 벗어나고픈 엄마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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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정한 엄마가 고민인 딸부터 아들의 집착에서 벗어나고픈 엄마까지 등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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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안녕하세요'에 매정한 엄마가 고민인 딸, 물과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는 친구가 걱정인 대학생, 아들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은 엄마가 고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는 김일중, 김환, JBJ95 켄타, 다이아(예빈 ,솜이)는 사연에 맞는 어떤 조언을 건네게 될지 주목된다.

 

KBS 2TV '안녕하세요'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이날 '안녕하세요'에 등장하는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매정한 엄마 때문에 서운한 20세 여성'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가 시베리아 벌판보다 더 차갑고 매정한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주인공은 '엄마의 룰'을 어긴 후 무려 3개월 동안이나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며 서러움을 토로한다. 또한 엄마 마음을 녹여달라고 부탁한다.

두 번째 사연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사친이 고민인 23살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친구가 하루 6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커피도 10잔 이상 마신다며 걱정한다.

사연 속 친구는 과도한 수분 섭취로 수업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일이 허다하고, 지방에 있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고속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데 그 사이 화장실을 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해진다.

 

KBS 2TV '안녕하세요'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 속 친구는 물을 마셔도 된다는 신동엽의 이야기에 자신이 챙겨온 2리터짜리 물통을 들어 급하게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순식간에 물을 반 이상 마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사연 속 친구는 물과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과거 150kg 이상의 몸무게에서 70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안녕하세요'에는 아들의 집착이 고민인 47세 엄마가 마지막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자신이 외출만 하면 전화를 한다고 말하며, 아들의 나이가 22살이라고 밝힌다.

또한 이 사연 주인공의 주장에 따르면 아들이 하루 종일 전화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개인적인 약속까지 따라다니려 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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