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26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영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우영이 갑자기 황망한 일을 당했다"면서 "어떻게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모델 김우영은 지난해 3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유명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또한 김우영은 런웨이에 오르는 등 최근까지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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