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엑소가 파워풀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엑소는 여전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최정상 보이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는 ‘템포(Tempo)’ 무대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팬들은 오랜만에 컴백한 엑소의 무대에 큰 목소리로 호응했다. 엑소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듯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의 정규 5집 ‘돈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의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여성을 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을 위해 엑소 멤버 전원은 상남자로 변신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라이더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엑소는 타이틀곡 ‘템포’에 앞서 수록곡 ‘닿은 거리(Ooh La La La)의 무대에서 절제된 성숙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엑소가 음원차트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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