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런닝맨'의 전소민이 14초 만에 눈물을 흘리는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의 모습을 보고 역시 배우라며 극찬했다. 전소민에게 주어진 게임은 30초만에 눈물을 흘려야하는 것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 멤버들은은 30초만에 눈물을 흘려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의 선택은 만장일치로 전소민이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배우니까 그래도 눈물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전소민은 곧바로 도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이 감정조차 잡지않은 채로 도전을 시작한 것을 보고 우려를 표현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14초만에 눈물을 흘리는데 성공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션성공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전소민은 ”옆에 종국이 오빠가 있어서 틀리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출연과 동시에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전소민이 30초 안에 눈물을 흘리는 데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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