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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정애리, 소유진 출생의 비밀 확신 했다… 반효정에게는 지유 아니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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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정애리, 소유진 출생의 비밀 확신 했다… 반효정에게는 지유 아니라 '거짓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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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사랑 치유기'의 허송주(정애리 분)가 임치우(소유진 분)이 잃어버린 공주(지유)가 소유진이라고 확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연출 김성용)에서는 소유진이 고아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애리가 그려졌다. 정애리는 소유진의 말싸움을 엿듣게 되고 소유진이 버려진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사진 = SBS '내 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처]

 

'내 사랑 치유기'에서 정애리는 지유의 정체가 소유진이라는 사실에 고민했다. 정애리는 정효실(반효정 분)에게 "지유라고 생각했는데 지유가 아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반효정은 희망을 잃고 절망했다.

반효정은 "한번 데려와보지 그랬어. 내가 보면 알 수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애리는 거짓 눈물을 흘리며 소유진이 지유라는 사실을 숨겼다.

악행 속 아들 최진유(연정훈 분)에 대한 애착도 더해졌다. 정애리는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어야 한다"며 자신의 악행을 예고했다. 

'내 사랑 치유기'에서 정애리는 반효정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속이며 소유진의 정체를 숨겼다. 소유진이 반효정과 계속해서 부딪치고 있는 가운데 소유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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