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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우리가 너무 무심했다" 뒤늦은 후회... 남소연 가출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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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우리가 너무 무심했다" 뒤늦은 후회... 남소연 가출 언제까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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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이 남소연에게 막말을 한 것을 후회했다. 남소연은 아내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 후 가출했다. 남소연의 가출이 얼마동안 지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정욱(강준호 역)은 남소연(송주 역)에게 "당신 행복하냐? 우리 모두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남소연의 집착과 의심증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정욱은 "당신은 엄마 자격도 아내의 자격도 없다"고 말했고 송주는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정욱은 자신이 너무 심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전호영(강동현 역)에게 “아줌마는 우리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잘 해주는데, 정작 아줌마한테는 제대로 해준 것이 없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을 나간 남소연은 욕조에 장미꽃을 띄워 전신욕을 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와 엄마 자격이 없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라고 분노하면서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라고 말하며 낙천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욱과 남소연은 재혼 이후 계속해서 갈등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이 진정성있는 대화로 부부관계를 지속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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