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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워너원 하성운, 이대휘 "계약 연장 이야기한 적 없어...앨범 준비에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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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워너원 하성운, 이대휘 "계약 연장 이야기한 적 없어...앨범 준비에만 매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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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국민 아이돌 워너원이 첫 정규앨범  '0+1=1(I PROMISE YOU)'으로 5개월만에 돌아온 가운데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논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진행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하성운은  "연장에 대해선 멤버끼리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성운은 "일단 첫 정규 앨범 활동에만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일단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고, 이대휘 또한 "끝을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단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나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향후 저희들이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들 중 득표수 기준 상위 11명을 선발해 결성된 워너원은 지난해  8월 7일, 국내 최초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데뷔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미니 1집 1×1=1(TO BE 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같은해 11월 미니 1집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월에는 1÷x=1 (UNDIVIDE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한 다섯 트랙을 통해 지코, 넬, 헤이즈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곡 작업을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실상 1년 6개월 프로젝트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첫 정규 앨범이자 마지막 정규가 될 이번 작품에는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의 작곡가 플로블로(Flow Blow), ‘켜줘’의 작곡가 아이확(iHwak)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봄바람’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곡이 담겼다. 여기에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와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어웨이크(Awake!)’도 수록됐다.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워너원은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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