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서인석 앞에 집사로 등장...이일화 오승아에 "무슨 일이야?"
상태바
'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서인석 앞에 집사로 등장...이일화 오승아에 "무슨 일이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7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앞에 김혜선이 집사로 등장했다. 알 수 없는 상황에 이중문과 전노민은 어리둥절했고, 서인석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화를 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아침 식사 중이던 미성그룹 회장 서인석(오상필 역) 앞에 이일화(오연희 역)가 새로운 집사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앞에 김혜선이 집사로 등장했다. 알 수 없는 상황에 이중문과 전노민은 어리둥절했고, 서인석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화를 냈다. [사진 =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일화는 "인사 시킬 사람이 있다. 두루두루 집을 살필 사람이다.한 집사님 들어오시라"라고 말했고, 김혜선(한주원 역)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을 본 이중문(윤재빈 역)은 "주원 누님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놀랐고, 전노민도 자신을 모르냐며 재차 물었다.

이일화는 김혜선에게 전노민을 "제 남편이었던 사람이에요. 오늘 부부의 연을 끊었죠"라고 소개했다. 

회장 서인석은 "연희야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겨?"라며 물었지만, 이일화는 "배고프네 밥부터 먹어야지"라며 말을 돌렸고, 기억이 온전치 못한 김혜선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꾸벅 인사했다.  

방으로 돌아온 이중문은 오승아(신화경 역)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 혹시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오승아는 "알다 뿐이냐. 내가 집사로 추천했다"며 "여자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리 없다"며 이 상황을 설명하려 들지 않았다.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지난 6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