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이하 '2018 AAA')에서 화려한 별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쟁쟁한 라인업이 이목을 모으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스타를 가리는 '대상' 부문의 수상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AAA'는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에 수상 여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대상' 부문이다. SNS 빅데이터와 투표로 선정되는 '2018 AAA'의 대상은 최근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가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대상의 영광을 안은 엑소는 이번 시상식에는 바쁜 스케줄로 불참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베스트 아티스트상 부문 역시 관심을 모은다. 세븐틴은 물론 트와이스, 워너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세븐틴은 2018년에도 케이팝 라이징 스타로 활약했다. 워너원 역시 '슈퍼 루키'로 2018년을 휩쓸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신인상 부문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7년에는 워너원, 프리스틴, KARD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데뷔해 꾸준히 활약한 (여자)아이들,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배우부문 대상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7년 대상은 김희선이 수상했다. 올해에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한 이병헌, '신과함께2'로 '쌍천만'을 달성한 하정우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안효섭, 정채연이 2017년 수상했던 신인 배우상 부문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에는 '마녀'의 김다미,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차은우가 유력 후보로 손꼽힌다.
'2018 AAA'는 가요·연기 통합 시상식으로 매해 아시아의 '별'들이 집결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수상 역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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