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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은경에 고문 당한 이엘리야, 신성록에 "장나라 이용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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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은경에 고문 당한 이엘리야, 신성록에 "장나라 이용 가치 있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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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신성록에게 장나라를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숨은 이엘리야(민유라 역)가 궁에 찾아온 장나라(오써니 역)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나라는 궁에서 공연을 했고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박원숙(태황태후 역)을 만족시켰다.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신성록에게 장나라를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SBS '황후의 품격'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신성록(이혁 역)을 찾아간 장나라는 "오늘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신성록은 장나라를 부른 게 자신이 아니라고 밝히려고 했지만, 잠시 뜸을 들이다 그만뒀다. 

앞서 신은경(태후 강씨 역)은 장나라를 이용하기 위해 윤다훈(오금모 역)을 찾아가 3000만 원을 건넸다. 궁에 초대하는 조건이었다.

이엘리야(민유라 역)는 신성록과 둘만 남은 상황에서 "잘 참으셨다"며 장나라는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성록이 사라진 뒤 이엘리야는 신은경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신은경은 "너는 흔적도 없이 벽돌 속에 묻을 수 있다"며 "폐하에게 떨어져"라며 소리를 질렀다.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황후의 품격'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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