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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국가부도의 날' 관객수, 손익분기점까지는? '보헤미안 랩소디' 60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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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국가부도의 날' 관객수, 손익분기점까지는? '보헤미안 랩소디' 600만 넘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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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싱어롱도 화제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쌍끌이 흥행'으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각기 다른 두 장르의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 후기 속에 흥행 청신호를 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가부도의 날'의 손익분기점 역시 관심을 모은다. 70억 제작비가 투입된 '국가 부도의 날'은 손익분기점 관객수가 약 240만 관객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손익분기점을 무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기도 여전히 뜨겁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이후 '퀸 열풍'을 국내에 불러일으키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관객수 6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라라랜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라라랜드'의 350만 관객수보다 높은 수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 호평 후기에 힘입어 '싱어롱 상영'등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싱어롱 상영이란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영화를 즐기는 것이다. 싱어롱 상영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면서 싱어롱 상영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당분간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은 이어질 예정이다. 12월 '스윙키즈', '마약왕' 등 대작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가도를 꾸준히 달릴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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