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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연정훈 "정애리, 강다현 어머니니까 누구보다 민감할 것"...소유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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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연정훈 "정애리, 강다현 어머니니까 누구보다 민감할 것"...소유진 위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9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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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내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먼저 소유진을 위로했다. 소유진이 이도겸, 강다현의 문제로 우울해하는 가운데 이도겸, 강다현이 부모의 반대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연정훈(최진유 역)과 함께 밥을 먹는 소유진(임치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디자인 팀과 떨어져 있는 소유진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쳐]

 

그는 먼저 소유진을 챙기며 "그렇게 도와줬는데 최이유(강다현 분) 이 녀석을 혼내줘야겠다"고 엄포를 놨다. 소유진은 "그러지 마라"고 했으나, 연정훈은 "잘 챙겨드리라고 미리 얘기를 해뒀는데 대답은 아주 잘 한다. 대답만 할 때가 종종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정훈은 소유진에게 "왜 이렇게 못 먹냐", "입에 안 맞냐"고 물으며 "혹시 어제 이유 일 때문에 그러냐"고 말을 꺼냈다. 소유진은 "들으셨냐"는 말과 함께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도겸(임주철 역), 강다현(최이유 역)의 문제에 우울해했다. 그러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사모님도 놀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연정훈은 "어머니니까 이유에게 벌어진 일에 누구보다 민감할 것"이라며 "밥 먹을 땐 밥만 생각해야 한다. 우리 구내식당 유명하다. 특히 닭볶음탕이 유명하다"며 그만의 방식으로 소유진을 다독였다.

이도겸, 강다현의 관계를 반대하는 부모들과 그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과연 이도겸과 강다현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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