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형님’의 EXID 솔지가 배우 임원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특히 ‘아는형님’의 EXID 솔지는 임원희의 영화 속 명대사까지 똑같이 따라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계 닮은꼴로 유명한 EXID 솔지와 배우 임원희가 떠오르면서 과거 ‘아는형님’에서 닮은 연예인을 언급한 NCT 루카스와 2PM 준호,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미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닮았다”는 이수근의 말에 임원희 성대모사를 하는 EXID 솔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아는형님’에 출연한 EXID 솔지는 과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배우 임원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해 대중들에게 유명한 닮은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tvN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한 EXID 솔지는 배우 임원희와 ‘쌍둥이 언니’라는 콘셉트로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남자 배우인 임원희와 닮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EXID의 솔지 외에도 적지 않은 스타들이 ‘아는형님’을 통해 닮은꼴 스타를 언급했다. 가장 최근에는 인기 보이그룹 NCT의 멤버 루카스가 닮은꼴 부자로 등극했다.

지난 8월 18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NCT 루카스는 동그랗게 큰 눈과 길쭉한 다리, 훤칠한 몸매를 자랑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아는형님’의 NCT 루카스는 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동욱, 고수 등 한국을 넘어 중화권 인기 스타인 이소룡, 금성무 등과 닮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매력적인 비주얼로 가요 무대와 연기까지 모두 섭렵한 2PM 준호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2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2PM 준호는 ‘나를 맞혀봐’ 코너 중 가수 비와 닮았다고 소문이 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아는형님’의 2PM 준호는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비를 닮았다고 했다. 그 후 학교에 소문이 퍼졌는데 선배들이 날 보자마자 ‘못생겼다’라고 말해 기분이 묘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과 JTBC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미주는 “서로 닮았다”는 말에 “너무 좋다”고 말해 닮은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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