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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하나뿐인 지구' 내레이션으로 건강 식사법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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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하나뿐인 지구' 내레이션으로 건강 식사법 전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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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EBS 환경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에 참여했다.

문지애는 23일 오후 방송하는 EBS '하나뿐인 지구-일물전체(一物全體) 통째로 먹기'의 내레이션을 맡아 '전체식' 식사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식자재의 전체를 다 먹는 식사법인 '전체식'을 다룬다. '전체식'은 지난 몇 년간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이라는 이름으로 일본과 유럽∙남미 등지에서 화제가 돼 왔으며, 장수와 건강,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방송인 문지애 [사진=프레인TPC 제공]

내레이션에 참여한 문지애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내레이션을 마친 후 껍질째 통째로 먹는 것을 계속 하고 있을 만큼 프로그램에 감명받았다"며 '전체식'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소속사 프레인TPC가 23일 공개한 사진에서 문지애는 라디오 방송 전 '전체식'을 실천하며 대본에 몰두하고 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각종 야채와 과일로 꾸린 간식 도시락이 눈에 띈다.

▲ [사진=프레인TPC 제공]

문지애는 지난해 8월부터 EBS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MBC 특집 다큐멘터리 '기적의 조건', EBS 글로벌 프로젝트 '우간다, 나무하는 소녀', 영화 '목숨'의 예고편 등 다수 작품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문지애의 내레이션과 함께 '전체식'에 대해 알려줄 EBS '하나뿐인 지구'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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