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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냉면집은 돈까스 집·피자집 사장은 홍탁집 아들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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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냉면집은 돈까스 집·피자집 사장은 홍탁집 아들 생각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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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또다시 '천당'과 '지옥'을 오갈까.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방문한 청파동 냉면집과 피자집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청파동 편이 이어서 방송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시식단을 맞이한 피자집 사장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은 안하무인한 태도로 백종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예고편에서 공개된 시식당의 피자집 음식 시식 평은 참담했다. 이에 피자집 사장은 "음식을 남겨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포방터 시장편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자아낸 홍탁집 아들을 이은 '골목식당 빌런'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골목식당'에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기대를 자아낸 팀도 있었다. 바로 청파동 냉면집이다. 해당 집은 백종원이 첫 방문 당시 호평일색의 시식 평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방문한 냉면집은 숙성이 덜 된 회냉면을 내놓으며 백종원의 실망을 자아냈지만 여전히 '골목식당' 청파동 편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골목식당'에서 방송된 돈까스 집의 근황도 화제다. 포방터 시장편 방송이 끝난 지 오래됐지만 '골목식당' 돈까스 집은 현재까지 많은 손님들이 몰리며 대기표 받기조차 어려운 상황.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불성실한 태도, 백종원과의 갈등으로 논란을 자아내는 가게들이 다수 출연했다. 피자집 사장의 연습량 부족이 지적받고 있는 가운데 청파동 편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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