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17:21 (수)
'TV 동물농장' 미니피그, 갑자기 난폭돼지로 돌변한 이유는? 손님 사랑 독차지한 귀여운 비주얼 눈길
상태바
'TV 동물농장' 미니피그, 갑자기 난폭돼지로 돌변한 이유는? 손님 사랑 독차지한 귀여운 비주얼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6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물농장’에 귀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니피그가 등장했다. 특히 ‘동물농장’의 미니피그는 보통 돼지에 비해 몸집이 작고 지능이 높아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지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제작진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늘어져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미니피그 ‘햄릿’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물농장’ 미니피그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동물농장’에 소개된 미니피그는 완전히 성장한 뒤에도 몸무게가 60kg을 넘지 않는다. 보통 소형종 돼지가 70-150kg의 몸무게인 점을 감안하면 미니피그는 이름 그대로 작은 축에 속한다.

특히 ‘동물농장’에 등장한 미니피그는 지능이 높은 동물로도 유명하다. 이에 ‘동물농장’의 미니피그는 먹이로 보상을 해주거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면 사람과 잘 어울리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동물농장’의 미니피그는 가끔씩 야생의 습성을 보이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동물농장’에 출연한 미니피그 또한 주인의 말을 잘 듣는 모습을 통해 지능이 높은 면모를 드러냈다. 다양한 스트레칭과 요가 동작을 선보인 ‘동물농장’의 미니피그 ‘햄릿’은 흔들의자 기둥에 두 발로 서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에 지나가던 손님들은 “저 짧은 다리로 운동을 하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미니피그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미니피그 햄릿은 갑자기 ‘동물농장’ 제작진을 향해 돌진하는가 하면 함께 지내던 말, 강아지들을 공격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미니피그 주인은 “배가 고파서 그런 것 같다”면서 각종 과일과 음식들을 건네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