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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강다니엘·전소미, 2019년 '프로듀스101' 센터다운 활약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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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강다니엘·전소미, 2019년 '프로듀스101' 센터다운 활약 펼칠까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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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강다니엘과 전소미가 최근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프로듀스101' 센터 출신인 두 사람이 2019년에도 센터다운 활약을 펼치며,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2018년 12월 31일부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워너원의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이목은 자연스럽게 강다니엘의 향후 행보에 쏠렸다. 

 

[사진=스포츠Q DB]

 

지난 2017년 6월 종영한 엠넷(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대형견' 같은 매력과 우월한 피지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그는 여러 평가 무대를 거치며, 유려하면서도 힘있는 춤선과 치명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그 결과, 강다니엘은 최종 1위에 안착하며 국민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하면서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여러 개의 단독 CF를 촬영하면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최근에는 최단시간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긴 기록까지 세우며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오르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약 1년 6개월 간 솔로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입증한 강다니엘이기에 2019년 활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사진=스포츠Q DB]

 

전소미 역시 올해 행보가 기대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전소미도 강다니엘과 같이 '프로듀스 101'의 센터 출신이기 때문이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최종 1위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는 수준급의 콘셉트 소화력과 나이를 잊게 하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뒤, 전소미는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고, 에릭남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고정 출연하면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로 활동했다. 그야말로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8월 20일,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 동생 그룹의 메인 멤버로 언급돼왔던 그였던 만큼, 해지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이후 그는 YG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이미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스타도 많은 만큼, 센터로 활약했던 강다니엘과 전소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소미는 올해 상반기에 솔로로 출격 예정이며, 강다니엘 역시 1월 말 예정돼있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뒤 솔로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강다니엘과 전소미가 그룹 내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솔로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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