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을 누르고 다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부산시설공단은 18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7-25로 물리쳤다.
시즌 8승(1패, 승점 16)째를 거둔 부산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삼척시청(7승 1패, 승점 14)을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7골로 승리를 이끈 류은희는 득점 선두(57골)로 점프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23-21로 눌렀다. 골키퍼 박새영이 21세이브, 방어율 50%로 날았다. 공격에선 김정은이 5골로 활약했다.
경남이 3승 6패(승점 6)로 6위, 서울이 2승 7패(승점 4)로 7위, 광주가 9패로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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