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컬투쇼' 김향기 "3살 때 찍은 광고 이후 정우성과 첫 재회…처음부터 편안했다"
상태바
'컬투쇼' 김향기 "3살 때 찍은 광고 이후 정우성과 첫 재회…처음부터 편안했다"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김향기가 영화 '증인'을 통해 정우성과 재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증인'의 주역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 두 사람 간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향기는 어린 시절 광고에서 만났던 정우성과 재회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광고 이후 처음 뵙는데 되게 편안했다. 촬영 분위기 자체가 안정됐다"면서 "첫 촬영부터 그랬다.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향기는 정우성이 잘 챙겨주지만 아재개그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우성이 개그를 해야지 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다가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성 역시 배우 김향기에 대해서 "현장에서 바라보는데 너무 잘 성장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를 대해 크게 고민하는 멋진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3일 개봉.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