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1조 1라운드에서 존 레논과 파파로티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의 존 레논의 정체는 SF9의 인성이었다. 그러나 파파로티에 대해선 쉽게 의견이 좁혀지고 않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존 레논과 파파로티가 빅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의 배윤정은 “목소리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면서 남다른 추측을 이어갔고, 유영석 또한 “개성 강한 목소리가 나의 마음을 끌어들였다. 뒤로 단검 던지고 뒤돌려 차기를 하면서 서로 질 수 없다는 경쟁을 벌였다”며 두 사람의 무대를 극찬했다.
1조 1라운드의 듀엣곡 대결의 승자는 파파로티가 차지했다. 듀엣곡 대결에서 패한 존 레논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싱글앨범 'Feeling Sensation'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SF9의 인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SF9의 인성은 지난 2017년 11월에 종영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의 어린 시절로 출연해 ‘연기돌’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이후 파파로티는 더 레이의 ‘청소’를 부르며 판정단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데니안은 “이런 노래 잘 할 줄 알았다”면서 파파로티의 음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존 레논은 솔로 무대로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선곡해 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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