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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김상경, 여진구에 무릎 꿇었다 "지난 불찰 용서해주십시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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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김상경, 여진구에 무릎 꿇었다 "지난 불찰 용서해주십시오" 눈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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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왕이 된 남자’의 김상경이 여진구에게 용서를 구했다.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 또한 김상경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연출 김희원)에서는 김상경(이규 역)에게 “날 믿어주어 고맙소”라고 말하는 여진구(하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이 된 남자'의 김상경 여진구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왕이 된 남자’의 김상경은 여진구에게 “전하, 소신 이제 더는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상경은 “신하 된 도리를 지켜 전하를 온전히 믿고 섬길 것이니 소신의 지난 불찰을 모두 용서해주십시오”라며 큰절을 올렸다.

그러자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도 김상경에게 맞절을 하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왕이 된 남자’의 김상경은 “전하 이제부턴 존대로 예를 갖추겠습니다”라면서 여진구와 앞으로 궁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자 ‘왕이 된 남자’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14회까지 전파를 탔다. tvN은 내달 4일 ‘왕이 된 남자’ 종영 이후 진영과 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후속작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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