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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최수연 은메달, 월드클래스로 거듭났다 [사브르 그랑프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25 22:40 | 최종수정 2019.02.25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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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수연(29·안산시청)이 개인 첫 국제 그랑프리 이벤트에서 입상했다.

최수연은 2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9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여자부 결승전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에 12-15로 져 준우승했다.

최근 전국남녀종목별오픈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최수연은 그랑프리 은메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최수연(왼쪽 첫 번째)이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여자부 입상자들과 활짝 웃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이었다.

세계랭킹 1위 벨리카야와 접전을 벌인 게 고무적이다. 9위 최수연은 준준결승, 준결승에서 한 점차 초접전을 벌였음에도 기백 있게 싸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오상욱 금메달, 김준호 동메달(이상 남자부)에 이어 최수연까지 포디엄에 올라 ‘펜싱 강국’의 면모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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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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