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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박미경 한의사, 족저근막염에 "핫팩·아이스팩·슬리퍼·운동화 필요" 발 스트레칭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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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박미경 한의사, 족저근막염에 "핫팩·아이스팩·슬리퍼·운동화 필요" 발 스트레칭법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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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좋은아침' 박미경 한의사가 족저근막염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선 '발'디가드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미경 한의사와 김지범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족저근막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미경 한의사는 "'발'디가드 4총사를 챙겨야 한다"라며 발 충격을 완화하는 네 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박 한의사는 "일단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막아야 한다. 일단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고 전한 뒤 "그리고 집밖에선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발의 아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격이 뒷굼치에 주로 온다. 그래서 실리콘패드를 뒤에 붙여주는 것도 좋다"며 "핫팩과 아이스팩도 필요하다"도 덧붙였다.

박미경 한의사에 따르면 발이 뜨거울 때에는 아이스팩이 필요하다. 심해져서 뜨겁고 애는 듯한 통증에는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예방 시에는 핫팩이 좋다.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김지범 정형외과 전문의는 스트레칭과 마사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전문의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며 "오래된 기계에 새로 기름칠하는 것과 같다.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김 전문의는 기상 직후, 오래 앉았다 일어났을 때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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